doorimoon 2022. 12. 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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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은 겨울에 제철입니다.

요즘엔 맛있는 제철 음식이 많아서 살이 찌고 있지만,,,,,,,ㅠㅠ

톳은 칼슘이 많아서 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톳 요리는 톳을 새콤하게 무침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은 톳밥을 해서 먹으면 싱겁게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톳밥으로 요리를 할 건데요, 제철인 가을무를 넣고 할 겁니다.

무를 넣는다고 많이 넣으면 물 조절이 어려우니 조금만 넣어서 무의 단맛을 가미할 겁니다.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으니 '톳밥'꼭 만들어 보세요.

아주 간단한 톳밥 만들기

재료

톳 2줌 정도, 무 한 줌

[양념장] 진간장 5숟갈, 고춧가루 2 숟갈, 대파 1개, 양파 1/4개

톳밥이나 무밥을 할 경우 물 조절이 어려운데요, 사실 두리문도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무을 조금만 넣는다면 밥물 조절이 조금 쉬웠습니다.

밥의 물은 원래대로 하시고 무는 한 줌만 넣습니다.

무는 좀 굵게 썰어주면 좋습니다.

무는 매운 부분도 좋고 단 부분도 좋습니다.

무는 중간에 넣어도 되고, 그냥 위에 올려도 좋아요.

그리고 톳을 깨끗이 정리한 다음 무 위에 올립니다.

톳은 두 줌을 준비하세요.

조금 작게 넣어도 괜찮아요.

밥을 짓습니다.

먼저 불에 올려서 끓으면 불을 아주 작게 낮춥니다.

5 ~ 10분을 작은 불에서 짓다가

불을 끄고 10분을 두세요.

톳밥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밥과 톳 그리고 무을 큰 양푼이 담아 골고루 섞어 주세요.

톳밥 양념을 만들 겁니다.

집에 있는 야채를 넣습니다.

야채를 먼저 넣고, 그 위에 진간장이나 고춧가루를 넣으면 더 맛이 좋아요.

진간장과 고춧가루 넣어서 통깨를 솔솔 뿌립니다.

청양고추가 있다면 고추도 넣어도 좋아요.

그릇에 톳밥을 담습니다. 물 조절은 잘 되었습니다.

원래대로 물을 넣고 무와 톳을 조금만 넣는다면 물 조절이 수월하네요.

톳밥 양념장도 올립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양념장을 올리면 안 되는 것은 아시죠.

 

맛있는 톳밥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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