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된장국
요즘은 쌀쌀해진 날씨로 따뜻한 국물요리를 찾게 되는데
항상 뭘 해서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냉장고를 들여다보았어요.
잠자고 있는 재료들을 합해 보니 오늘은 '콩나물 된장국'으로 선택했습니다.
콩나물 된장국은 시원하고 구수합니다.
좋아하는 어떤 야채를 넣어도 맛이 좋을 같아요.
간단해서 요리하는 시간도 짧습니다.
콩나물 된장국 만들기
재료
된장 2숟갈,
물 5컵,
무 1컵,
멸치 8마리,
대파 1개,
청양고추 2개,
양파 1/2개,
콩나물 1컵,

집 된장 2숟갈을 물 5컵에 풀어주세요
국요리에는 건더기가 없는 게 좋아요.
그러나 풀지 않아도 괜찮아요.


무를 넣습니다. 무는 찬물에 넣어서 끓여야 맛있는 성분이 잘 우러나옵니다.
된장 푼 물에 무우도 같이 넣습니다.


멸치 8마리 정도 머리, 내장을 뗀 것으로 잘라서 넣습니다.

야채를 준비합니다.
팽이버섯은 길게 준비하고,
양파 반 개를 길게 자르고,
대파도 길게 자릅니다.
청양고추는 어슷 썰기 합니다.
콩나물을 데친 것을 1컵입니다.


된장국에 넣은 무가 익었으면 데친 콩나물 1컵을 넣습니다.

된장국에 콩나물을 넣고 또 한 번 끓입니다.

콩나물을 넣고 한 번 끓었으면 나머지 야채를 다 넣습니다.


콩나물 된장국이 보글보글 잘 끓습니다.
구수한 된장 냄새와 시원하고 매콤한 냄새가 납니다.

콩나물 된장국 완성입니다.


콩나물 된장국은 어떤 야채를 넣어도 맛이 좋을 것입니다.
팽이버섯의 식감이 좋았고,
콩나물을 넣어 국물이 시원했고,
멸치를 잘라 넣어 잘 우러나온 것 같네요.
집에 있는 재료로 맛있는 콩나물 된장국을 한 번 끓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