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두리문

잡곡밥 효능/ 콜레스테롤 낮추는 구기자 잡곡밥 만들기

doorimoon 2022. 10. 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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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은 건강에 좋은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거친 질감이 입안에서 씹어지는 게 싫다.

잡곡밥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아주 많지만 개인적으로  싫어했다.

그러나 이젠 먹어야 하는 나이도 되었고,  각종 질환이 내 몸으로 다가오고 있어 먹어야 한다.

'잡곡밥' 예방하는 차원에서 건강하게 맛있게 먹어보자.

먼저 잡곡밥 효능을  알아본다

 

*백미

       -맛은 좋지만 영양이 거의 탄수화물이다.

       -백미는 당질로써 인체에 에너지를 공급하지만 영양이 부족한 부분이 많다.

      -백미의 부족한 영양소를  잡곡으로 보완해야 한다

 

*보리-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베타글루칸 풍부하여 심장질환과 당조절에 좋다

 

 

.*콩- 머리를 맑게 하고 단백질이 많다.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익혀먹어야 단백질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다.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비만을 예방하고, 

    -아이소플라본 성분은 골밀도를 높여주고, 치아 질환에 도움을 준다

    -레시틴- 뇌 활동을 좋게 해서 집중력을 높여 준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준다

 

*흑미- 구수한 맛이 좋다. 

       -안토시안이 풍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미네랄이 다량 함유하고 있고,

     -뇌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방지

     -콜레스테롤 제거, 혈압을 낮추고, 당뇨와 뇌졸중을 예방하고,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현미- 무기질, 비타민이 다량으로 들어있다.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질혈증 예방하고,

      -변비와 각종 질환 예방에 좋다.

 

 

*팥- 황산화 효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B가 풍부하다

     -탄수화물을 잘 소화시켜 흡수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로 해소에 좋다

    -안토시이안 성분이 있어 노화방지와 간 해독에 도움을 준다

 

*구기자- 눈 건강에 좋다 

           - 뇌세포 손상을 방지한다. 그래서 알츠하이머와 치매를 예방한다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혈당 수치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울금/강황-울금과 강황은 성분을 비슷하다

            -강황은 뿌리줄기 부분이고, 울금은 덩이뿌리 부분이다.      

            -강황과 울금 둘 다 알츠하이머 예방과 치매 예방에 좋다고 한다

            - 커큐민이라는 성분으로 퇴행성 관절염, 류머티스성 관절염 염증의 통증을 완화시킨다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당뇨 예방, 피부 개선,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을 완화하고 배설을 촉진시킨다

           - 울금과 강황의 차이점은 울금은 찬 성질로 열이 많은 사람은 좋다. 강황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니 체질에 맞춰서 먹어야 한다.

 

 

저는 이 중에서 흑미만 빼고 잡곡밥을 지어서 먹었다.

다른 반찬은 줄인 것이 없는데도 잡곡밥으로 바꾸고 나서 몸이 가벼워진 것 같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구기자잡곡밥 만들기

 

강낭콩과 구기자 그리고 팥을 다 합쳐서  반 컵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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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씻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서 끓인다.

콩과 구기자 팥은 먼저 삶아 놓아서 부드럽다.

콩과 팥 그리고 구기자를 넣어 끓으면 불을 끄고 그냥 둔다.

2시간에서 3시간을 그냥 두면 따뜻한 물에 불어서 부드러워진다.

 

 

 

 

콩과 구기자 팥이 부는 동안 현미 : 백미 : 보리쌀을 동량으로 준비한다.

저는 반 컵씩 준비했다.

 

 

잡곡은 씻어서 2시간 이상을 불린다.

저녁에 불려 놓았다가 아침에 잡곡밥을 하면 좋다.

아니면 아침에 불려 놓았다가 오후 점심때 해도 된다.

잡곡밥의 물의 양은 손을 담가서 손등 중간이 오도록 물의 양을 조절하면 적당했다.

 

불려놓은 구기자, 팥, 강낭콩에다 잡곡을 넣는다.

 

잡곡밥을 짓는 시간은 처음에 뚜껑을 덮고 끓으면 5분 약불로 하다가

불을 끄면 되는데, 누룽지가 조금 있도록 잡곡밥을 짓고 싶으시면 10분 정도 약불에 두면 부드러운 누룽지도 생긴다.

약불에서 불을 끄고 10분을 두면 맛있는 잡곡밥이 완성이 된다.

 

 

**구기자 잡곡밥 하는 순서 **

1. 잡곡밥을 끓으면 불을 약불로 줄인다

2. 약불로 5분을 둔다

3. 약불로 5분을  둔 잡곡밥을 불을 끄고 10분을 둔다.

4. 구기자 잡곡밥 완성

맛있는 구기자 잡곡밥이 완성이 되었다.

구기자는 물로 일일이 끓여 먹기가 힘들어 밥에 넣어 보았는데,

달콤한 맛도 있고 고소한 맛도 있어 너무나 좋았다.그리고 부드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구기자의 씨앗에 영양가가 상당한데 이것을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방법인가?

구기자를 잡곡밥에 넣어서 먹으면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

 

 

 

맛있고 영양가도 좋은 구기자잡곡밥으로 총콜레스테롤 낮추기.

약으로 건강을 찾지 말고, 먹는 음식으로 건강해지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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