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두리문

콩나물무침은 언제나 맛있는 반찬입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콩나물무침이지만 까다롭기도 하고, 쉬운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떨 땐 맛이 있다가도 어떨 땐 맛이 영~~ 아닌 날도 있더라고요. ​ 오늘은 콩나물을 빨간콩나물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밥을 비벼 먹어도 맛이 좋고, 그냥 따뜻한 밥이랑 먹어도 냠냠입니다. 아주 간단하고 쉽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 ​ ​ ​ ​ "콩나물무침 레시피 ​ 콩나물 데친 것 2줌, 고춧가루 1 숟갈 청양고추 1개 대파 조금 통깨 1숟갈 참기름 1숟갈 집간장 1숟갈 ​ 콩나물 손질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콩나물을 다듬어서 2 ~ 3번 씻어 줍니다. ​ ​ ​ ​ ​ 그리고 콩나물을 물에 담가 둡니다. 물만 주고 기른 콩나물도 있지만 아닌 것도 있어서 우선은 비료, 농약잔류물 등..

멸치 고추장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멸치 반찬을 밑반찬으로 만들어 두면 반찬 신경은 덜 쓰게 되더라고요. 많이 만들어 두면 물리고, 가족수에 따라 적당히 만들어 두면 좋아요~~ ​ ​ 멸치 고추장무침 간단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 ​ 멸치 고추장무침 간단하게 만들기 재료 ​ 멸치 2컵, 고추장 1숟갈, 진간장 1숟갈, 설탕 반 숟갈, 고춧가루 1숟갈, 참기름 1숟갈, 매실엑기스 2숟갈, 마늘 10톨, 청양고추 2개, 호두 2숟갈 ​ ​ ​ ​ ​ ​ ​ ​ ​ 제일 먼저 양념을 만들어 놓습니다. 미리 만들어 두어야 부드러워집니다. ​ ​ ​ ​ ​ ​ 마늘과 청양고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마늘과 고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넣어도 맛있습니다. ​ ​ ​ ​ ​ ​ 호두도 2 숟갈을 준비합니..

김치볶음밥을 빠르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김치는 신 김치, 묵은 김치가 좋아요. 금방 담은 김치는 글쎄요~~ 김치볶음 하기엔 맛이 부족합니다. 아주 많이 신맛이 나는 김치는 설탕을 넣어야 맛이 있답니다. ​ ​ ​ 김치만 있다면 만들 수 있는 요리입니다. 정말로 딱!!! 김치만 있다면 다른 것은 제외하고 김치와 밥으로 만들어도 맛이 있답니다. 집에 있는 야채로 활용하세요~~~ ​ ​ ​ ​ ​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들기 재료 김치 묵은지로 1컵과 반컵, 햄 120g 1개, 대파 1/3개, 계란 2개, 마늘 2숟갈, 햇반 210g 2개, 식용유 1숟갈, 참기름 2숟갈, 진간장 1/2 숟갈, 깨 1숟갈과 반 숟갈, 김 조금 ​ ​ ​ ​ ​ ​ ​ ​ 김치볶음밥 재료는 이렇게 필요합니다. 고춧가루는 필요하지 않..

싱싱한 굴이 많이 보입니다. 제철이니 저렴하고 싱싱하네요. 제철에 나오는 것을 틈틈이 먹어 두어야 건강해지겠죠. 오늘은 굴 미역국을 간단하게 끓이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굴 미역국을 몇 번 만들어 보니깐 아주 간단하고 쉽게 만들어지더라고요. 요리하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니깐 오늘 간단한 굴 미역국 만들어봐요. ​ ​ ​ ​ 굴 미역국 간단하게 끓이는 법 재료 ​ 굴 10알, 무 한 조각, 호박 1/5 개, 청양고추 1개, 마늘 3톨, 불린 미역 반 컵, 물 4컵, 소금 반 숟가락 ​ ​ ​ ​ ​ 굴 미역국에 들어갈 재료입니다. 무는 국물을 시원하게 하니깐 미역만 넣는 것보다 훨씬 맛이 좋아집니다. 위의 재료가 한두 개 없다면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도 됩니다. 채소를 먹기 좋게 손질합니다..

동지 팥죽을 먹는 날이 다가오고 있네요. 팥죽을 참 좋아하는 저는 팥죽을 자주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 시간이 많이 부족한 저로서는 순서를 지켜가며 팥죽을 만들기가 힘들어 저 나름대로 쉽게 만들어 먹습니다. 집에서 아주 간단하게 번거롭지 않게 '동지팥죽 ' 만들어 볼게요. ​ ​ 동지팥죽 정말 쉽게 만들기 동지팥죽 재료 ​ 쌀 반컵, 팥 1컵, 물 4컵과 반컵, 호두 조금, 떡 조금, 설탕 조금, 소금 조금 ​ ​ ​ ​ 팥죽에 찹쌀도 필요 없어요. 맵쌀로 그냥 해도 맛이 좋더라고요. 그래도 찹쌀로 하고 싶으신 분은 찹쌀로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일부로 찹쌀을 구입하진 마세요. 위의 사진처럼 맵쌀 반 컵과 팥 한 컵만 있으면 돼요. 그리고 팥을 불리지 않아도 됩니다. ​ ​ ​ ​ ​ ​ 전기밥솥이나..

콩나물은 어디에도 어울리는데 오늘은 콩나물국을 색다르게 먹고 싶어 이것을 넣어 보았어요. 콩나물 어묵국이 이색적이고, 맛이 진해집니다. 쉬운 콩나물국에 어묵만으로도 조금 더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오늘 '콩나물 어묵국 ' 쉽게 만들어 봅니다. ​ ​ ​ ​ ​ 콩나물 어묵국을 진하고 얼큰하게 만들어요. 콩나물 어묵국 재료 ​ 콩나물 데친 것 한 줌, 어묵 2장, 양파 조금, 호박 조금, 청양고추 1개, 마늘 2톨, 무 조금, 버섯 조금, 다시마 3장, 고춧가루 1숟갈, 고추장 1숟갈, 멸치 가루 반 숟갈, 물 5컵, 소금 조금 ​ ​ ​ ​ ​ 콩나물 어묵국 야채는 집에 있는 것을 활용하세요. 무, 호박, 양파, 버섯, 청양고추, 어묵, 콩나물 데친 것, 마늘을 준비했습니다. ​ ​ ​ ​ ​ ..

김파래를 바닷가 시장에서 샀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파래와 달리 색이 두 가지였죠. 물감으로 글라이데이션을 한 듯 예뻤고, 아주 싱싱했습니다. "아주머니 얼마예요?" "김 파래가 2000원요." "아주머니 조금 더 주세요" "네 조금 더 드리죠" "물미역과 굴은 얼마죠?" "요건 3000원, 10000원요" "그래요, 그럼 물미역이랑 파래, 굴을 주세요. 저번에 아주머니에서 구입한 홍합이 너무 맛있어서 또 왔어요. 물건이 아주 좋아요. 호호호" "멀리 갈 건데, 얼음을 조금 주실 수 있나요?" "네~~ 물미역을 한 줌을 더 드리죠" "고맙습니다" ​ ​ 시장에서 하는 멘트인데 참 인심이 후한 아주머니였습니다. 시장을 다니다가 좋은 물건을 구입하는 건 당연하지만 아는 단골집이라고 그냥 가는 건 아니고, 물건..

샐러드를 먹을 땐 소스를 넣어서 먹으면 맛이 좋잖아요. 그러나 저는 소스 없이 그냥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소금만 조금만 넣어서 먹었어요. 왜냐면 소스를 구입하면 다 먹지 못해서 유통기한을 넘기는 경우가 많아서 잘 구입하지 않았거든요. ​ ​ ​ ​ ​ ​ ​ ​ 이제 샐러드를 먹으려고 하니 소금만으로 먹기보다는 조금 더 맛있고, 영양가도 좋게 먹고 싶네요.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 입맛에는 딱이었습니다. 한 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 ​ ​ ​ ​ ​ ​ ​ ​ 파프리카 양배추 샐러드 소스 간단하게 만들기 [재료] 양배추 두 줌, 파프리카 1개 ​ [샐러드소스] 진간장 1숟갈, 매실엑기스 1숟갈, 참기름 1숟갈, 호두 다진 것 반 숟갈, 깨 반 숟갈, 스키피 땅콩버..

육수를 우리지 않는 만둣국을 만들어 봅니다. 국물요리는 육수를 우리는 시간이 듭니다. 그래서 시간이 나는 대로 멸치를 내장을 제거하고 조금 건조한 후 분말을 해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그러면 짧은 시간에 국물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멸치분말 쉽게 만드는 방법은 다음에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 ​ ​ ​ 오늘은 육수를 우리지 않고 만둣국을 만들어 봅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국물요리입니다. 만두만 준비가 되었다면 집에 있는 야채를 넣어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들에서 어른들까지 모두들 좋아하는 만둣국 오늘 만들어보겠습니다. ​ ​ ​ ​ ​ ​ ​ ​ 만둣국 만들기 재료 ​ 만두 8개, 애호박 1/4개, 청양고추 1개, 다시마 3장, 마늘 3톨, 계란 1개, 물 6컵, 멸치분말 1티스푼, 대파..

요즘은 쌀쌀해진 날씨로 따뜻한 국물요리를 찾게 되는데 항상 뭘 해서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 냉장고를 들여다보았어요. 잠자고 있는 재료들을 합해 보니 오늘은 '콩나물 된장국'으로 선택했습니다. 콩나물 된장국은 시원하고 구수합니다. 좋아하는 어떤 야채를 넣어도 맛이 좋을 같아요. 간단해서 요리하는 시간도 짧습니다. ​ ​ ​ 콩나물 된장국 만들기 ​ 재료 ​ 된장 2숟갈, 물 5컵, 무 1컵, 멸치 8마리, 대파 1개, 청양고추 2개, 양파 1/2개, 콩나물 1컵, ​ ​ ​ ​ ​ ​ 집 된장 2숟갈을 물 5컵에 풀어주세요 국요리에는 건더기가 없는 게 좋아요. 그러나 풀지 않아도 괜찮아요. ​ ​ ​ ​ ​ ​ 무를 넣습니다. 무는 찬물에 넣어서 끓여야 맛있는 성분이 잘 우러나옵니다. 된장 푼 물..